담임목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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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있기를 빕니다.
2019년 하나님께서 저를 고성교회 담임목사로 불러 주셨습니다.
담임목회를 시작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가득하여 기도할 때
이 말씀을 모세의 지팡이처럼 제 손에 들려 주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이 말씀이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고,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깨닫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고성교회가 또 있어야 하는가를 항상 질문해 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될 때 우리의 기쁨이요, 온 땅의 기쁨이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고성교회 담임목사(위임) 홍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