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칼럼

​​​​​​​쇠하지 않는 광채-오스왈드 챔버스
2025-06-29 10:35:43
김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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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8:37).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 사이에 균열을 만들고 분리시키는 것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사실은 어느 것도 성도와 하나님의 사랑 사이에 균열을 만들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잠시 개인의 하나님을 향한 경건 생활에 방해가 수는 있어도 성도의 영혼과 하나님의 사랑 사이에 균열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밑바닥에는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보여진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거나 어떤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때문에 사랑을 받습니다. 바울은 사랑이 바로 우리가 모든 것에서 승리하는 원인이요 우리를 영원한 승리자로 드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만일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우리를 집어삼키는 상황들 가운데서 결코 즐거움을 누릴 없었을 것입니다.

  평범하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파도가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파도를 가르는 말할 없는 기쁨을 줍니다. 사실을 우리 환경에 적용해 보십시오. 환난, 고난, 압박은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들이 아니라 우리 안에 엄청난 기쁨을 주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환난을 통과하며 승리자가 됩니다. 성도는 환난 없이는 주님의 희락을 없습니다. 환난 때문에 주님의 희락을 이해합니다. 이에 바울은 "나는 모든 연약함 가운데 기뻐하노라" 하였습니다 고후 7:14.

  쇠하지 않는 광채는 잠깐 있다 사라지는 유한한 것으로부터 나올 없습 니다. 오직 변함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어떠한 경험도, 무섭든 단조롭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무기력하게 만들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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