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칼럼

제거된 생명-오스왈드 챔버스
2025-07-26 15:58:36
김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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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박혔나니 ( 2:20).

  죄를 멀리할 뿐만 아니라 사물을 보는 전반적인 견해가 바뀔 때까지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이라고 말할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위에서 난다" 뜻은 전에 붙잡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거듭남의 처음 단계는 모든 위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어놓기를 원하시는 것은 선행이나 정직, 노력이 아니라 참으로 지독한 우리의 죄성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서 가져가시려는 것은 바로 죄성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주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으로 완전한 ''입니다. 우리는 뭔가 것처럼 행동하는 위선과 하나님께 쓸모 있는 존재라는 착각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 성령께서 우리에게 제거해야 것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면에서 자신에 대한 주장과 권한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을 포기할 의사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오직 예수님의 죽음과 하나 되기 위해 내려놓을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을 제거하기 전에 우리는 자신의 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아주 뼈아프게 고통스러운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주께서 나를 보시는 관점으로 자신을 보게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육체의 징그러운 죄악들이 아니라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께 대항하는 무서운 교만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가운데서 자신을 부끄러움과 공포와 처절한 비참을 체험하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순간에 처해 있다면 위기를 뚫고 지나가십시오. 모든 것을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것에 당신이 합당하게 있도록 주님께서 당신을 변화시키실 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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