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칼럼
이로써••·•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요 16:30-3).
이제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믿느냐? 너희가 나를 홀로 두고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역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홀로 내버려두고 의무감이나 자신의 특별한 판단에 따라 일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생명이 그들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적 이해를 의지하면서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잃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죄악이나 이에 딸린 형벌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깨닫지 못함으로써 혼돈과 슬픔과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나중에 그는 이를 깨닫고 부끄러움과 후회에 빠집니다.
우리는 훨씬 더 깊게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의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만사를 주님과 연결짓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상식적인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께서 그 결정들을 축복하실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상식적인 결정은 주님의 영역에 속하지 않으며 영적 실체와 차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의무감으로 사역을 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경쟁이 되는 또 다른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쭐한 사람'이 되어 말합니다. "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지."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생명 대신에 우 리의 의무감을 보좌에 앉힙니다. 그러나 우리는 양심의 빛이나 의무감으로 살라고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빛 가운데 계심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걸으라고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의무감으로 뭔가를 할 때는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따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할 때는 논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도들은 쉽게 조롱을 받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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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영적 불굴의 자세 - 오스왈드 챔버스 | 홍충표 | 2024-11-20 |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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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절망에 대항하는 첫걸음 - 오스왈드 챔버스 | 홍충표 | 2024-10-23 | 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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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영적 회복 - 오스왈드 챔버스 | 홍충표 | 2024-09-25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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